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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들어가면 '16세' 야말도 없겠지...라리가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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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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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빠진 가운데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자존심을 지켰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라리가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야말,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 알레한드로 발데, 에데르 밀리탕,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서 야말이 유일하게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 아닌 선수였다. 2007년생인 야말은 2022-23시즌 1군으로 콜업됐고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나이는 15세였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데뷔였고 당연히 라리가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여유럽게 경기를 펼쳤다. 우측면에서 훌륭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야말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야말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몸값이 9,000만 유로(약 1,335억 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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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이 라리가 몸값 베스트11에 포함됐지만 음바페가 끼게 되면 야말이 빠지게 된다. 음바페의 몸값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8,000만 유로(약 2,671억 원)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아직 프로필이 변경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현재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힌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잇는 축구 스타다. 음바페는 빠른 속도, 뛰어난 기술, 득점력 등을 활용해 상대를 쉽게 무력화한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음바페를 원했다. 매번 이적설은 나왔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를 보내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연결됐지만 음바페는 PSG에 남았다. 하지만 결국 이번 여름 자유 계약으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음바페가 새로운 무대 '라리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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