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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에스케이,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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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프로농구 서울 에스케이(SK)가 13일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2008년 에스케이에서 은퇴한 레전드로 이후 전력분석 코치, 2군 감독, 에스케이 수석코치를 역임한 뒤 2021년부터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



전 감독은 이후 통합우승 1회, 2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3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냈다. 또 케이비엘(KBL) 통산 최단 경기 100승을 일구는 등 성과를 냈다.



전희철 감독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 드린다. 계약 기간 내 팀이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팀의 미래를 위해 신인 선수 육성에도 집중할 생각이다. 성적과 유망주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최고의 농구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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