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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잊지 않았어'…524억으로 김민재 동료 노린다 "이적료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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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풀럼의 주앙 팔리냐(28)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팔리냐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4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첫 입찰에 나섰다. 이번 금액은 풀럼이 원하는 평가액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8월 팔리냐 영입을 계획했다가 계약이 무산됐다. 풀럼은 웨스트햄의 4,500만 파운드(약 787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구단은 팔리냐를 7,500만 파운드(약 1,312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도 "바이에른 뮌헨이 팔리냐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와 합의를 마친 결과, 소속팀 풀럼과 이적에 대한 보상 협상을 마무리하면 이적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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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타까운 선수 중 한 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태클을 기록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수비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또한 준수한 패스 능력을 갖춰 팀의 빌드업에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그 결과 팔리냐를 낙점했다.

소속팀인 풀럼도 팔리냐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동의했다. 풀럼은 팔리냐의 대체자로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점찍었다. 이적은 순탄하게 진행되는 듯했다.

그런데 호이비에르가 갑자기 풀럼 이적을 거부했다. 당황한 풀럼은 곧바로 팔리냐를 복귀시켰다. 이적시장 막바지였던 만큼, 팔리냐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를 찾을 시간이 없었다. 결국 풀럼의 반대로 팔리냐는 울며 겨자 먹기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런던으로 돌아왔다.

이후 팔리냐는 풀럼과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이 떠나고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럼에도 팔리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년간 이어온 영입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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