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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김태호 PD "'무도' 이후 첫 인터뷰…'지구마불2' 많은 사랑 감사"[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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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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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김태호 PD가 '지구마불2'에 대한 많은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와 김훈범 PD는 종영을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시청자분들, 구독자분들께서 프로그램을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구마불2'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고, ENA 예능 프로그램 평균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인기를 입증했다.

'지구마불2'는 시즌1에 비해 더욱 흥미로운 여행으로 시선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구성해 시즌1과 차이를 뒀다.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와 함께 하는 여행 파트너로는 배우 공명, 가수 박준형, 개그맨 김용명, 배우 김도훈 강기영 원진아가 함께했다.

김태호 PD는 "이런 간담회 같은 자리는 '무한도전'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시청자분들께서 또 구독자분들께서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다. 시즌2를 잘 마무리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훈범 PD는 "종영 인터뷰를 처음 해서 기분이 남다르고,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마지막회까지 잘 마무리해서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훈범 PD는 "시즌1에서는 고프로 하나로 간소하게 찍으려고 시작을 했는데 시즌1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ENA와 함께 해서 발전이 됐다"라며 "시즌2는 크리에이터분들도 혼자보다는 말동무나 동반자가 함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요청이 있었다. 이 부분에 집중을 하면서도 저희는 부루마불을 표방한 것이기 때문에 여행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재밌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지구마불2' 마지막회는 8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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