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금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아야네는 계정에 “소금빵에 미쳐 여러 가게 도장깨기 하는 중인데요…. 진짜 먹어보고 맛있었던 집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아야네는 유명한 빵집들을 일일이 다니며 소금빵을 맛보고 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명 빵집들을 언급하며 “맛있는데 기름이 좀 많은 느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지만 조금 빵 겹이 많은? (모닝빵쪽에 가까운) 딱 중간 맛 …. 그런 집.. 있을까요…”라며 자신이 선호하는 소금빵 맛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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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통해 아야네의 정성 어린 노력이 감동적이다. 소금빵 하나에도 이렇게 열정을 쏟는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주었다.
한편, 아내의 임신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도 많은 남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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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지난 3일,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임신 9개월 차 몸매 관리 잘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야네는 임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배만 나온 D라인이 인상적이었다.
아야네는 최근 검진에서 체중이 거의 늘지 않아 걱정했지만, 아기의 성장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저번 검진부터 3주가 지났는데도 체중이 거의 늘지 않아 젤리가 잘 있는지 체중이 덜 나가거나 성장이 조금 더딘 게 아닌지 그런 마음으로 검진을 가게 되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3주 전보다 500~700g 정도밖에 체중이 늘어나지 않았지만, 아기는 1700g에서 2500g으로 폭풍성장했다.
그녀는 임신 중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물 섭취량을 조절하고 아침에 야채 섭취, 유제품과 냉동식품, 가공식품을 피하며 식이섬유를 챙겨 먹는 등 체중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또한, 가족들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장보기나 집안일 등을 혼자 해내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결혼 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공개로 아야네는 임신 중에도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루틴과 적극적인 태도는 많은 임산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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