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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공식발표] 판 더 펜-포로는 이름 올렸는데→'17G 10AS' 손흥민 제외...23-24시즌 PL 올해의 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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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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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팀이 공개됐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은 포함되지 못했다.

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PL 칼럼리스트들은 2023-24시즌 올해의 팀을 구성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그들은 20개 클럽에서 각각 한 명의 선수만 선택할 수 있다"며 3명의 칼럼리스트들이 선정한 2023-24시즌 PL 올해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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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더 애드리안 클라크는 4-2-3-1 포메이션을 골랐다. 그는 올리 왓킨스, 에베레치 에제, 콜 팔머, 데클란 라이스, 필 포든, 브루노 기마랑이스, 안토니 로빈슨, 미키 판 더 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안드레 오나나를 선발했다.

교체 명단에는 아리자넷 뮤리치, 얀 폴 반 헤케, 알피 다우티, 구스타보 해머, 모건 깁스-화이트, 마테우스 쿠냐, 제로드 보웬, 도미닉 솔란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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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케블 기자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포든, 이삭, 팔머, 존 맥긴, 파스칼 그로스, 라이스, 로빈슨, 버질 판 다이크, 브랜스웨이트, 페드로 포로, 조세 사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기 라인업에는 오나나, 다우티, 에단 피녹, 산더 베르게, 해머, 에제, 모하메드 쿠두스, 솔란케가 앉았다.

끝으로 아드리안 카줌바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올리 왓킨스, 팔머, 이삭, 보웬, 로드리, 마이클 올리세, 로빈슨, 판 더 펜, 윌리엄 살리바, 디오고 달롯, 조던 픽포드가 선정됐다.

후보에는 뮤리치, 무릴로, 판 다이크, 다우티, 그로스, 해머, 브라이언 음뵈모, 쿠냐, 솔란케의 이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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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3명의 칼럼리스트의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 팀 당 1명으로 제한하다 보니,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 맨시티의 공격을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도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올 시즌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며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부터 윙포워드까지 두루 소화하며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다양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경기를 소화했고, PL 통산 300경기를 넘어섰다. 또한 손흥민은 10골 10도움 고지를 넘어서면서 PL 통산 3번째 '10-10'을 달성하게 됐다. 어느덧 408경기에 출전해 통상 162골, 8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PL 칼럼리스트들이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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