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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3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뱅상 콤파니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 바이에른 뮌헨은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콤파니 감독과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투헬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애를 먹었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투헬 감독은 앞서 2월 성적 부진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진 사임할 것이라 발표했다.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행보를 보였고,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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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콤파니 감독 선임을 갑작스레 추진했고, 그 결과 콤파니 감독은 결국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 영입을 위해 번리 측에 1,200만 유로(약 180억 원)를 지불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다수의 축구 팬은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콤파니 감독은 소위 말하는 ‘초짜’이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지휘봉을 잡고 감독 경력을 쌓기 시작한 콤파니 감독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에 있던 번리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1시즌 만에 번리와 함께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콤파니 감독이지만, 이번 시즌은 좋지 않았다. 번리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렀고, 결국 19위로 강등을 당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시즌 아쉬운 성적을 거뒀음에도 독일 최강팀의 부름을 받자, 축구 팬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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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바이에른 뮌헨의 첫 번째 영입은 미드필더가 될 것이 유력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팰리스의 미드필더인 워튼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적의 워튼은 이번 시즌 도중 블랙번 로버스를 떠나 팰리스에 입단했다. 워튼은 입단과 동시에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곳곳을 누볐다. 또한 수비적인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팰리스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여기에 더해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번리를 상대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콤파니 감독의 눈에 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팰리스는 잠재력이 높은 20살이 워튼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팰리스는 워튼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46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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