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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화 찐팬' 차태현, 류현진 만났다 "건강하게 돌아온 게 대단해"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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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사진 = ENA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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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찐팬구역’ 애청자임을 직접 인증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8회는 이글스와 다이노스 맞대결로 ‘이글스 찐팬 특집’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찐팬구역’이 마침내 류현진 선수과의 깜짝 만남을 성사시켜 멤버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된다. 류현진 선수는 ‘찐팬구역’ 1회부터 멤버들이 가장 기다려온 선수. 차태현은 “건강하게 돌아온 게 대단해”라며 류현진 선수의 이글스 복귀를 반겼고, 멤버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류현진 유니폼을 입고 1회를 열었던 바 있다. 이에 류현진 선수는 멤버들을 발견하자마자 반가워하며 “저 찐팬구역 다 봐요”라고 애청자임을 인증한다. 이에 차태현은 경기 승부를 걱정하는 류현진에게 “아냐 안 다치면 돼”라며 진한 팬심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장원은 류현진과의 첫 만남에 감탄사만 연발하는가 하면, 인교진은 “현진이 본 것 만으로도 대박이다”라고 흥분한다.

한편 차태현은 멤버들의 첫 직관과 공중파 중계에 “우리 평소 녹화처럼 표정에 감정을 드러내면 안 돼”라며 표정 관리 지침을 내린 후 “무조건 웃어. 표정 자신 없으면 뒤돌아서 있어”라고 말한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일희일비하며 여과 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던 패널들에게는 고난이도 미션이 주어진다.

이에 ‘찐팬구역’ 제작진은 “이번 주는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차태현이 시타를, 인교진이 시구를, 이장원의 아내 배다해가 애국가를 맡아 대전에 ‘찐팬’의 진심을 전할 예정”이라며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와 찐팬들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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