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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4-2로 승리했다.
홈팀 브렌트포드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위사, 토니, 음뵈모, 야넬트, 뇌르고르, 옌센, 레길론, 피노크, 예르겐센, 뢰르슬레우, 플레컨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반스, 이삭, 머피, 조엘린톤,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홀, 번, 셰어, 크래프, 포프가 선발 출장했다.
이른 시간 브렌트포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분 옌센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우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토니가 쇄도하면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뢰르슬레우의 패스를 받을 때 옌센의 위치가 앞서 있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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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9분 홀이 공을 빼앗겼고 음뵈모가 치고 나갔다. 음뵈모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넣어줬고 토니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발에 걸렸다.
뉴캐슬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1분 기마랑이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반스가 머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뉴캐슬이 한 번 더 골망을 갈랐다. 전반 25분 반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삭이 잡았다. 이삭이 롱스태프에게 공을 건넸고 롱스태프가 마무리했지만 이삭의 위치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뉴캐슬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6분 이삭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따냈다. 좌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머피가 해결했다.
뉴캐슬의 연속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머피가 우측면에서 레길론의 공을 빼앗아 기마랑이스에게 패스했다. 기마랑이스는 이삭에게 연결했고 이삭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이삭의 슈팅은 골키퍼를 뚫어냈다. 전반은 뉴캐슬이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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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브렌트포드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3분 위사의 패스를 받은 야넬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브렌트포드가 점수 차이를 좁혔다. 후반 25분 위사가 좌측면에서 수비를 따돌리며 안으로 쳤다. 위사는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고 위사의 슈팅은 오른쪽 골대에 맞고 들어갔다.
뉴캐슬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30분 홀이 수비를 제치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음뵈모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프리킥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이삭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기마랑이스가 재차 슈팅하며 득점했다. 결국 경기는 뉴캐슬의 4-2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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