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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과 작별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징후들이 점점 포착되고 있다"라며 독점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호주 A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그리스와 일본 J리그, 호주 대표팀 등을 거쳐 셀틱FC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다듬은 공격적인 축구에 토트넘이 눈길을 보냈고, '토트넘 DNA'를 회복하려는 다니엘 레비 회장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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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만만하지 않았다. 확고한 플랜A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은 전반기보다 기동력이 떨어졌고 잡아야 할 경기들을 놓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배한 이후 반대쪽을 지지하는 토트넘 팬들에게 크게 실망했다. 토트넘 팬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분노하자 한 차례 소동이 있기도 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선 상대 팀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스타일을 파악했다는 분위기가 점점 퍼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과 무언가를 더 이룰 수 있을까란 한계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라며 "이로 인해 올해 여름 토트넘을 탈출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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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토트넘 구성원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열망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데뷔 시즌이 잘 전개됐다고 판단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방식이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믿었다. 올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리빌딩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구단 내 고위층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한 정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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