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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일)

류수영 "♥박하선과 대판 싸워도 같이 밥 먹으면 다 풀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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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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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배우 박하선과 부부싸움 후 화해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류수영이 출연했다.

류수영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998년 '최고의 밥상'이라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당시 3주 연속 우승하면 파리를 보내준다고 해서 밤새 요리했다. 근데 2승만 해서 못갔다"고 털어놨다.

류수영은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에 베이킹파우더와 밀가루가 있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어머니가 맞벌이라 집에 혼자 있을 때 혼자서 빵을 구웠다.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소금, 설탕을 막 넣고 대충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놀랍게도 부풀어 올랐다. 맛은 이상했는데 이웃집 할머니가 놀러 오셨다가 맛있다고 해주셨다. 그때 어른이 된 것 같고 기뻐서 요리책을 열심히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누나가 고1이고 제가 중1인데 그때 잡채를 해줬다"라며 "6학년 때 처음으로 쿠키를 구웠다. 버터, 설탕,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배트맨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어머니가 기함을 하셨다. 그때부터 요리가 좋아졌다. 스탠퍼드에서도 얘기했지만 화장실에서도 요리 책을 봤다"고 밝혔다.

또한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자신의 요리 연구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시식을 많이 한다. 힘들어 한다"라며 "행복한 건 한두번이고 그 다음부터는 연속이니까 힘들 거다. 고맙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지금 와이프랑 싸워도 '밥 먹어'는 한다. 그럼 와이프가 째려보고 와서 '맛있잖아' 하면 다 풀린다. 그래서 항상 밥은 같이 먹으려고 한다"라며 "같이 밥만 먹을 수 있어도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게 가족끼리 먹는 따뜻한 밥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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