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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4월은 너의 거짓말’ 이홍기·김희재→케이·정지소, 설렘 폭발 교복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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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4월은 너의 거짓말’. 사진ㅣ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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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2차 사진을 공개하며 청춘 감성을 전했다.

13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대표: 엄홍현)가 오는 6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2차 사진을 공개하며 청춘 감성 가득한 배우들의 비주얼로 설렘을 자극했다.

공개된 2차 사진에는 벚꽃과 학교 운동장을 바탕으로 포즈를 취한 배우들의 청춘미가 가득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청춘미 가득한 비주얼로 변신한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가 담긴 사진을 통해 작품의 가슴 뛰는 청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본 공연에서 펼쳐질 이들의 캐릭터와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리마 코세이 역 이홍기, 윤소호, 김희재는 아련하면서도 순수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벚꽃을 배경으로 아련한 눈빛의 이홍기, 한 손을 올리고 봄의 감성을 느끼고 있는 윤소호, 운동장 앞에 앉아 무심한 듯 순수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김희재까지, 이들의 풋풋한 매력이 가슴 뛰는 청춘 감성을 배가시켰다.

미야조노 카오리 역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 역시 첫사랑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벚꽃 사이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아련한 눈빛을 지어보인 이봄소리, 머리띠로 단정하게 머리를 넘겨 청순 비주얼을 뽐내는 케이, 매력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지소의 모습이 비주얼부터 완벽한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2차 캐릭터 사진으로 청춘 감성을 물씬 전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에서는 추정화 연출과 이범재 음악 감독이 참여하며 ‘논 레플리카’(원작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 등을 현지화하는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는다.

작품성과 음악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한국 초연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6월 28일 동시에 개막하게 될 예정이며, 전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로 공연된다.

가슴 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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