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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육성재 “7년만 만남...지코, 피해다닌 줄 알았다” 왜?(‘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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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육성재와 지코. 사진ㅣ‘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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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가수 지코와 과거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출연해 지코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육성재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J팝을 좋아해서 그런 분위기의 곡을 부르게 됐다고 했다.

지코가 “저희 거의 7~8년 만에 만난다”며 “이리저리 스토리가 많은데 마주할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이에 육성재는 “저는 형이 피해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비투비가 수면 아래 있을 때 지코에게 노래를 받았고 녹음까지 했다. 근데 저희가 발라드를 내려고 해서 결이 안맞아 다음번으로 하기로 했는데 보니까 블락비 수록곡에 되어 있었다. 그래서 형이 저희를 피하신게 아닌가 싶다”고 떠올렸다. 지코는 “노래 주인이 없을 바에 빨리 내자 싶어서 블락비로 했다”며 당시를 기억했다.

육성재는 “비투비 다른 형들도 노래를 잘하는데 유일하게 저한테 이 노래랑 잘 어울리고 맛깔나게 잘한다고 말해준게 기억난다.내가 힙하구나 싶었다”며 해당 곡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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