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첫 북미 투어 티켓 오픈 '본격적인 글로벌 질주'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 (ONF)가 본격적인 글로벌 질주를 시작한다.

최근 온앤오프의 첫 북아메리카 투어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NORTH AMERICA' 개최 소식과 일정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현지 시간(EST)으로 11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온앤오프의 첫 북아메리카 투어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팬미팅과 캐나다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 온앤오프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타이틀곡 'Bye My Monster'의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국내외 K-POP 팬들의 지지 속에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또,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 북아메리카 투어는 온앤오프가 글로벌 그룹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 앨범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음악적인 호평뿐만 아니라, 전 멤버 올라운더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온앤오프는 이번 첫 북아메리카 투어에서 역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동시에 온앤오프의 더욱 확장된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