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대한스키협회, 월드컵 우승 이상호·최가온 등에 포상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9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 모습
[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스키협회는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입상한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우수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회전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고 3월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개최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평행회전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는 포상금 총 4천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는 등 월드컵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최가온에겐 2천100만원, 코퍼마운틴 대회에서 남자부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한 이채운에겐 1천600만원이 수여됐다.

연합뉴스

이채운과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최가온(왼쪽부터)
[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은 뒤 2015년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지도자 포상을 포함해 총 1억3천850만원이 지급됐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