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은 브라질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 플라멩구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다. 가브리엘은 187cm 76kg의 단단한 체격을 자랑한다. 가브리엘은 높이와 힘을 두루 갖춘 정통 스트라이커로 2023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 역대 최다 이적료(약 15억 원)로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가브리엘은 2023시즌 K리그1 후반기 1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선 6경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가브리엘(사진 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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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4월 27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후반 24분 야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가브리엘은 왼쪽 무릎을 다쳐 남은 시간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은 “가브리엘이 수술대 올랐다”며 “본래 오른쪽 무릎이 안 좋았는데 왼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가브리엘이 경기 당일 왼쪽 무릎에 테이핑을 하더라. 김천전 후에 물어보니 ‘왼쪽 무릎이 조금 안 좋았다’고 했다. 가브리엘이 김천전 전날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한 달 이상 쉬어야 할 듯하다”고 했다.
춘천(강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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