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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침투 패스 찔러줄 '제2의 매디슨'올까..."885억에 토트넘이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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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에게 패스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미드필더가 올까.

우크라이나 매체 ‘sportUA'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헤오르히 수다코우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수다코우를 6,000만 유로(약 885억 원)에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수다코우의 에이전트는 최근 토트넘을 방문해 이적에 대한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다코우는 현재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해 고작 21세밖에 되지 않았다.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한 탈압박에 강점을 보이며,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날카로운 침투 패스는 수다코우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수다코우는 이번 시즌 샤흐타르에서 31경기에 출전해 8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의 레전드인 안드리 셰우첸코는 최근 수다코우에 대해 극찬을 하기도 했다. 그는 "수다코우는 빅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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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능력에 따라, 수다코우는 최근 들어 유벤투스와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아스날 등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수다코우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토트넘이 꼽히고 있다.

만약 수다코우가 토트넘에 온다면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할 매디슨을 영입했다. 매디슨은 시즌 초반 날카로운 패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토트넘의’복덩이‘가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이처럼 매디슨이 부진할 시, 그 자리를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또 다른 플레이 메이커인 지오바니 로 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로 셀소를 떠나보낸 뒤, 수다코우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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