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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안산 상록구에 이주배경 청소년 정착지원 시설 '동거동락'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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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주 배경 청소년 정착지원 시설인 '동거동락'을 상록구 사동에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시설 '동거동락' 개소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거동락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령자복지주택(상록구 석호공원로4길 76-8) 1층을 무상임차해 조성했으며, 교육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상록구에 있는 석호중학교와 성안중학교에 다니는 이주 배경 청소년이 학습과 또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학습역량 증진, 사회·문화역량 강화, 성장역량 강화, 관계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한국 정착 지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고동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031-8042-43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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