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할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관심에도 불구하고 갤러거 영입전에서 앞설 가능성이 있다. 갤러거는 이적을 거부했지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갤러거는 첼시와 계약이 12년 남짓 남았는데 재계약 소식은 없다. 토트넘은 뉴캐슬보다 재정이 건강하므로 갤러거 영입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러거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생활 중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첼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활약을 이어간 갤러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도 맹활약을 했는데 재계약 소식은 없다.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성 규칙을 지키기 위해 갤러거를 매각할 것이란 이야기가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니세르 킨셀라 기자는 12일 "첼시는 갤러거의 가치를 4,500만 파운드(약 775억 원)에서 5,000만 파운드(약 862억 원) 정도로 생각한다. 토트넘이 관심 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갤러거 영입을 원했다. 갤러거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으로 이적하기를 원한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갤러거는 재계약 진전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랜 기간 갤러거를 원한 토트넘이 영입을 하려고 한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등을 보유했는데 갤러거와 같은 유형 미드필더를 원했다. 갤러거 영입을 이전부터 추진했는데 실패했다. 이번 이적시장에 갤러거가 이적시장에 나올 기미가 보이자 나설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도 갤러거를 원하나 첼시처럼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성 규칙 문제로 인해 과대한 지출을 할 수 없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갤러거를 급습할 준비가 되어 있는 뉴캐슬은 여름에 영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영국 '더 선'도 12일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갤러거와 빠른 계약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첼시의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성사될 수도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쿼드 강화에 나섰고, 프리시즌 전에 빨리 영입하고 싶어한다. 갤러거를 아주 적합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활발한 전방 압박을 가져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갤러거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고 동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