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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다시 선발 출격? 프랑스 매체, 이강인 선발 예상 "한 자리 두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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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이강인이 선발로 나올지 주목된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에 위치한 스타드 무스투아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리그앙 29라운드에서 로리앙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PSG는 승점 66점으로 1위, 로리앙은 승점 26점으로 17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PSG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르 파리지앵'은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누누 멘데스,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슈라프 하키미(혹은 노르디 무키엘레),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르 파르지앵'은 "중원은 지난주 최고의 컨디션을 보인 비티냐와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교체로 선발 출전하고 루이스와 우가르테가 먼저 나올 수도 있다. 미드필더 한 자리는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카를레스 솔레르 중 한 명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뤼카가 리옹전 출전 정지 이후 복귀하고 지난 2경기에 출전한 마르퀴뇨스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생각은 달랐다. '골닷컴'은 음바페, 하무스, 뎀벨레,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우가르테, 뤼카,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 출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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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리그에선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승점 6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모나코와 승점 11점 차이다. 남은 경기에서 1승 1무만 거두면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우승 레이스에 여유도 있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PSG가 로리앙보다 앞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

PSG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도르트문트만 넘으면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UCL 결승에 오르게 된다. PSG와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UCL F조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1승 1무로 PSG가 우위를 점했다.

리그 우승은 이변이 없는 한 PSG의 몫이고 PSG는 UCL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UCL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번 경기에서는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조심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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