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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A매치 리뷰] 홍명보호만 웃었다! 이라크-요르단, 0-0 무승부→한국과 승점 5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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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라크와 요르단이 비기면서 홍명보호와 승점 차이가 벌어졌다.

이라크와 요르단은 15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홈팀 이라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후세인, 바예시, 아트완, 자심, 알 아마리, 압둘라메르, 도스키, 술라카, 유누스, 사둔, 바실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올완, 알 나이마트, 알 타마리, 아부 타하, 에이드 파델, 알 라시단, 하다드, 알 나디, 야잔, 나시브, 아불라일라가 선발 출장했다.

자심이 뛰어난 기술을 보여줬다. 전반 12분 자심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수비를 따돌리며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자심의 크로스는 수비 다리 사이로 들어갔지만 야잔이 침착하게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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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요르단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6분 이라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아트완이 크로스를 올렸고 유누스가 머리에 맞췄다. 유누스의 헤더는 골대를 넘어갔다.

요르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5분 알 나이마트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4분에는 요르단의 코너킥 상항에서 야잔이 머리로 떨궈줬다. 하지만 알 나디가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요르단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4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알 나이마트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결렸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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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이라크가 먼저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2분 아트완이 우측면에 위치한 사둔에게 열어줬다. 사둔이 크로스를 올렸고 후세인이 헤더 했지만 골키퍼가 쉽게 잡아냈다.

이라크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9분 자심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아트완에게 패스했다. 아트완이 컷백을 내줬지만 동료가 없었다. 후반 31분에는 바예시의 헤더가 골대를 외면했다.

요르단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6분 알 마르디가 이라크의 수비를 허물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알 마르디가 슈팅했지만 약하게 맞았다. 후반 39분에는 알 마르디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라크도 득점을 위해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45분 아민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이라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알 아마리가 크로스를 올렸고 혼전 상황이 일어났다. 유누스가 마지막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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