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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공식] 정관장, FA 이적 이소영 보상 선수로 '올스타 MVP' 표승주 지명..."팀에 꼭 필요한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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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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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올스타 MVP' 표승주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관장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0-2011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돼 프로 데뷔한 표승주는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정대영 보상 선수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20시즌 후에는 FA 자격을 얻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해 5시즌을 뛰었다.

표승주는 2023-2024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했으며, 개인 커리어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우리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표승주가) 팀에 합류하는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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