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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험난한 NEXT 클롭 찾기... 아모림도 부인, 데 제르비도 떠날 마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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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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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리버풀의 차기 감독 선임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위르겐 클롭 감독과 이별한다.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프리미어리그(PL)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등 리버풀의 전성기를 구가한 감독이다.

이랬던 클롭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에 없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큰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차기 감독 선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목표는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었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레버쿠젠과 1년 더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좌절됐다. 선수 시절 리버풀 레전드였던 알론소 감독이지만, 당장은 데려올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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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으로 눈을 돌렸다. 아모림 감독은 1985년생 39세로 아주 젊은 감독이다. 2019-20시즌 브라가에서 1부 리그 감독을 시작했고, 시즌 도중 스포르팅 감독에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만에 리그를 제패했다. 2021-22시즌에는 포르투갈 슈퍼컵을 들어올리기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도 아모림 감독의 스포르팅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리그 28경기에서 24승 2무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2위 벤피카에 승점 7점 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에서 아모림 감독이 리버풀행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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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보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도 난항이 예상된다. 영국 '팀토크'는 14일 "리버풀은 클롭을 대체할 새 감독을 찾고 있고, 데 제르비 감독도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있다"라고 보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을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꾸준했다.

그러나 데 제르비 감독은 현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탈리아와 우리 축구를 사랑한다. 나는 브라이튼에 헌신했다. 난 기분이 좋고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브라이튼에서 몸담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하며 현 상황에 불만이 없다는 것이다.

알론소 감독도 놓쳤고,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모림 감독 합의도 사실이 아니었다. 여기에 데 제르비 감독까지 팀을 떠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클롭 감독 후임자 찾기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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