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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은 건재하다' 전 세계 30대 선수 중 4위 등극 '네이마르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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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은 건재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전 세계 30대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을 추려 TOP 10 랭킹을 공개했다.

1위는 1억 1,000만 유로(약 1,621억 원) 해리 케인(뮌헨)이다.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케인은 38경기 39골 12도움이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6,500만 유로(약 958억 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오랜 기간 리버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중동으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온다.

3위는 6,000만 유로(약 884억 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지난 시즌 엘링 홀란과 트레블 주역으로 활약했다. 부상 복귀 이후 계속해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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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이름이 등장했다. 5,000만 유로(약 737억 원)로 평가된 손흥민(토트넘)이다. 캡틴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래 선수단 모든 그룹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누구나 편하게 다가오고 기댈 수 있는 정신적인 지주다. 단순히 오래 뛰어 입지가 좋기 때문이라 보기 힘들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노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기록도 눈앞이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15골과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9-20시즌(11골 10도움)과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통산 3번째 10-10'을 꿈꾼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만약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한다면, 통산 3번째 10-10을 달성한 여섯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웨인 루니(5회), 모하메드 살라,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손흥민은 또 다른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4,500만 유로(약 663억 원) 네이마르(알 힐랄), 4,000만 유로(약 590억 원) 하칸 찰하놀루(인터밀란)과 에데르송(맨시티), 3,500만 유로(약 516억 원) 앤디 로버트슨(리버풀)과 파비뉴(알 이티하드), 3,200만 유로(약 472억 원) 알리송(리버풀)도 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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