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닝닝, 에스파 영화 개봉 기념 이번 주말 극장에 뜬다

그룹 카리나, 닝닝이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오윤동 감독)'가 9일 개봉 기념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개봉 1주 차 토요일인 오는 1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대 인사에 카리나와 닝닝이 참석해 영화 상영 전 또는 상영 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대 인사 예매 오픈은 오는 10일 오전 9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대단원을 장식할 콘서트 무비다. 에스파가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 O2 아레나에서 펼친 공연을 담았으며 '넥스트 레벨(Next Level)' '블랙 맘바(Black Mamba)' 등 에스파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 그리고 영화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미공개 인터뷰 등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다채로운 컨셉트의 무대를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았으며 꽉 찬 세트리스트와 더불어 압도적인 스크린과 공연에 최적화된 사운드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예고한다. 또한 세 개의 스크린으로 더욱 넓은 시야와 다양한 앵글을 제공하는 ScreenX, 오감을 자극하는 모션 효과로 공연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4DX, 그리고 ScreenX와 4DX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ULTRA 4DX까지 CGV의 특별관 개봉을 확정해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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