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메날두 시대'를 이을 차세대 월드클래스들이 조명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1일(한국시간) 전 세계 21세 이하(U-21)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선수들을 추려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했다.
2023-24시즌이 어느덧 후반기에 돌입했다.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몸값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선수단 몸값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완료 이후 다음 세대를 책임질 기대주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향했다.
경쟁력 있는 리그가 대거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까지 유럽 5대 리그는 당연히 포함됐다. 여기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벨기에 프로리그,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까지 5개 리그가 업데이트됐다.
최전방은 자말 무시알라(뮌헨, 1억 1,100만 유로, 약 1,600억 원), 라스무스 호일룬(맨유, 6,500만 유로, 약 946억 원), 라민 야말(바르사, 7,500만 유로, 약 1,091억 원)이 등장했다. 주목할 선수는 역시 야말이다. 2007년생 유망주 야말은 이제 겨우 17세에 불과하지만, 벌써 전 세계 라이트윙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중원엔 파블로 가비(바르사, 9,000만 유로, 약 1,309억 원), 주드 벨링엄(레알, 1억 8,000만 유로, 약 2,618억 원),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1억 1,100만 유로, 약 1,600억 원)가 지목됐다. 이 중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벨링엄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과 더불어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수비는 누노 멘데스(PSG, 6,000만 유로, 약 873억 원), 레비 콜윌(첼시, 5,000만 유로, 약 727억 원),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4,500만 유로, 약 655억 원), 리코 루이스(맨시티, 3,800만 유로, 약 553억 원)가 차지했다. 마지막 골키퍼는 제임스 트래포드(번리, 1,800만 유로, 약 262억 원)까지 더해 U-21 월드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