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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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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1타점 우전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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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최지만(뉴욕 메츠)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은 오늘(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수확했습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 타점은 4개입니다.

최지만은 0대 2로 뒤진 2회 말 투아웃 3루의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냈습니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래 8일, 4경기 만에 나온 안타입니다.

최지만은 이후 좌익수 뜬공(5회), 삼진(6회), 좌익수 직선타(9회)로 타격을 마쳤습니다.

메츠는 9회 말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7대 6으로 이겼습니다.

역시 최지만과 같은 신분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범경기에 뛰는 박효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날려 타율을 0.467로 끌어올렸습니다.

박효준은 7회 우전 안타, 9회 중전 안타로 출루해 두 경기 연속 안타 2개 이상을 때리며 타격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두 팀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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