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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선수
뉴욕 메츠의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최지만이 8일(한국시간) 워싱턴과 시범경기에서 대수비로 뛰었습니다.
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홈 시범경기 3대 1로 앞선 8회 초 1루 대수비로 출전했습니다.
타격 기회는 잡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고, 올해 시범경기 타율은 0.182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최지만은 지난 달 메츠와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플릿 계약은 MLB와 마이너리그 소속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구조로 MLB 개막전 엔트리에 들면 연봉 3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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