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조승우 "'마의'로 연기대상, 안재욱이 받았어야…10년 넘게 죄책감" 이유는? (요정식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조승우가 첫 드라마 '마의'로 2012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일 오후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귀하다 귀해..승우의 첫 유튜브 나들이..이게 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승우가 출연했다.

조승우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마의'로 첫 드라마 연기에 나섰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50부작이었고, 방송이 월, 화요일에 나가는데 대본이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나왔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의학 용어도 제대로 외우지 못해서 카메라 뒤에 프롬프트를 두고 연기를 해야만 했다고.

그는 "절반도 안 찍었을 때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그런데 대상까지 받았다"면서 "최우수상 받아서 감사했지만, 최우수상 후보 중에서 대상이 결정되는 거였다. 그 때 누가 봐도 '빛과 그림자'라는 드라마로 안재욱 형님이 대상을 타셨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다고 '난 수상 거부하겠다'고 할 수도 없지 않나. 근데 재욱이 형님은 앞에서 막 이렇게 하고 있고, 소감이 어떠냐고 해서 '안재욱 형님에게 죄송하다'는 식으로 말했을 거다. 10년 넘게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