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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38→65→45' 출전 시간 줄어드는 음바페, 경기 중 샤워...벤치 아닌 관중석에서 엄마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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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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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조기 교체되자 돌발 행동을 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에서 AS 모나코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16승 7무 1패(승점 55)로 1위, 모나코는 12승 6무 6패(승점 42)로 3위를 기록했다.

홈팀 모나코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위삼 벤예데르, 폴라린 발로건, 미나미노 타쿠미, 알렉산드르 골로빈, 유수프 포파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카숨 우아타라, 틸로 케러, 기예르모 마리판, 윌프리드 싱고, 라도스와프 마예츠키가 출전했다.

원정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카를로스 솔레르,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노르디 무키엘레,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출격했다. 이강인은 우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음바페는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랑달 콜로-무아니와 교체됐다. 보통 경기를 뛴 선수들은 교체되더라도 벤치에 앉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이날 음바페는 전반 종료 직후 곧바로 샤워를 한 뒤,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심지어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어머니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것이 자신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100% 나의 결정이다. 조만간 우리는 음바페 없이 플레이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이것은 내 결정이고, 내 생각에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린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음바페가 조기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시즌 음바페는 모든 대회 33경기에 나서 32골을 터트릴 정도로 팀 내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선수다. 33경기 가운데 교체 출전은 이번을 포함해 3회였다. 음바페는 지난 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에도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매우 간단하다. 조만간 그런 일(음바페의 이탈)이 발생하면, 우리는 음바페 없이 플레이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간단명료하게 답했다.

엔리케 감독이 포스트 음바페 시대를 준비하는 이유가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고, 다수의 언론에서 레알행을 점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엔리케 감독은 벌써부터 음바페 없는 시대를 준비 중이다. 다만 일각에선 벌써부터 준비하는 부분에 대해 의문을 품는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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