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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소율♥문희준, 둘째 출산하자마자 셋째까지? "후회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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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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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이돌 부부인 소율이 셋째 관련 대답과 함께 혼전임신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답했다.

최근 소율이 팬들과의 'Q&A'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공개, 개인 SNS에 공유했다.

이날 소율은 '28살 아들 둘 맘이에요. 일찍 아기 낳은 거 후회 안 해요. 같이 육아팅해요 언니'라는 팬의 글에 "아들 둘 맘이라니 존경한다"라며 운을 뗐다.

특히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던 소율. 첫째 딸을 출산한 소율은 "나도 후회 안 한다. 우리 같이 육아팅 살림팅!"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이를 공감했다.

특히 이들은 둘째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는데, 몇몇 누리꾼들은 셋째에 대한 관심도 가졌다. 이에 소율은 "난 좋은데 셋째를 낳게 되면 노산으로 갈 것 같아서 일단은 둘 잘 키워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열애설도 없이 곧바로 결혼을 발표하고 예식까지 빠르게 진행한 두 사람. 소율이 불과 결혼 발표 한 달 전 공황장애로 인해 크레용팝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던 만큼 이는 팬들의 반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3개월 만인 같은 해 5월, 첫째 딸 문희율 양을 낳았고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빠 문희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첫 돌이 된 둘째 아들까지 단란한 4인 가족의 화보를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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