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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강인·손흥민 극적 화해…'절친' 박서준→'골수팬' 파비앙도 "만세"[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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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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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이강인이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하며 화해한 가운데 국내 축구팬 스타들도 이에 다양한 방식으로 안도를 표했다.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손흥민과 후배 선수들이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한 후 대한축구협회에서 불화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갈등 내용까지 세세하게 알려지며 이강인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격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축구 스타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은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21일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면서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를 하고, 긴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가중되자 21일 한국 축구대표님 주장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이강인과 어깨동무를 한 뒤 찍은 사진과 함께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강인이가 이런 잘못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 내 행동도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그러나 팀을 위해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같은 날 이강인 역시 SNS를 통해 "영국 런던으로 흥민이 형을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되자, 두 사람을 응원하는 다양한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먼저 PSG와 이강인의 골수팬으로 유튜브 파비생제르망을 운영 중인 파비앙은 손흥민의 SNS에 "역시 SONNY"라고 반응했으며 이강인의 글에는 "잘했다! 사람은 실수할 수도 있다! 고생 많았다! 힘내고 16강 2차전 멀티골 갑시다"라는 댓글을 남겨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가수 박기영은 SNS에 "얼마나 많이 걱정했는지 모른다. 가뜩이나 힘든 대회였는데 더 힘들었을 우리 선수들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웠다. 내가 엄마라 그런지 아직은 어린 이강인 선수가 더 걱정이 됐다"라며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너무 너무 멋지고 훌륭한 우리 흥민 오빠! 많이 아팠던 만큼 서로를 더욱 아끼는 계기가 되길. 대한민국 만세"라며 안도했다.

이 외에도 배철수가 "대한민국 축구 이제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박수를 보내씅며 김이나, 손지창, 이상윤, 김나영, 김원희, 이은형, 류수영, 덱스, 고수, 심진화, 홍석천, 박서준, 강수정, 소유진, 이현이, 김호영 등 다양한 스타들은 손흥민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용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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