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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연기)에서 홀란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맨체스터시티는 승점을 3점으로 쌓아 56점을 만들어 아스날(55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날 승리로 공식전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0경기째 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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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는 점유율과 경기를 장악하고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브렌트포드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20개가 넘는 슈팅을 날리는 동안 브렌트포드 골문을 열리지 못했다. 0-0으로 맞선 전반 39분 보브가 빈 골문을 향해 날린 슈팅을 브렌트포드 수비수 벤 미가 골라인을 넘기 직전 걷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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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수비를 끊은 맨체스터시티는 후방에서 간결한 패스로 브렌트포드의 역압박을 벗겨낸 뒤 최전방에 자리잡고 있던 홀란에게 공을 연결했다. 홀란은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뒤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홀란은 이후 워커의 크로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워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판정이 VAR로 나오면서 홀란의 득점이 취소되고 1-0 경기가 유지됐다.
브렌트포드는 이반 토니를 앞세워 맨체스터시티 골문을 노렸지만 세계 최고로 꼽히는 맨체스터시티 수비를 뚫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날 맨체스터시티가 기대 득점 2.18골을 기록한 반면 브렌트포드는 0.34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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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칼빈 필립스에게 '과체중' 발언에 대한 사과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20일 기자회견에서 '필립스의 몸무에게 대해 공개 발언한 것을 후회하느냐'라는 물음에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8년에 한 번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정말 죄송하다. 그에게 사과한다.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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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훈련을 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것이 그가 뛸 수 없는 이유다. 경기를 뛸 준비가 되면 뛸 것이다. 우린 그를 필요로 한다"고 꼬집었다. 이후 필립스는 '과체중 미드필더'라는 멍에를 썼다.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필립스는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필립스는 "월드컵이 끝나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나에게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행동은 옳았지만 상황을 다루는 방식엔 여러가지가 있다. 난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분명 내 자신감과 맨체스터시티에서 느끼는 감정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가족 특히 어머니가 그 발언을 싫어했다. 체중을 유지하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요구했다면 유지했을 것이다. 오해에서 나온 문제였다. 내가 목표 체중을 1.5kg나 초과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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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17골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5골
3.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14골
4.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13골
5.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12골
부카요 사카(아스날) 12골
7.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1골
8. 황희찬(울버햄턴 원더러스) 10골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10골
콜 팔머(첼시) 10골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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