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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찾았다. 이들은 미토마를 점찍고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래시포드는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 떠날 땐 나쁜 감정 없이 떠날 것이다. 맨유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을 거다. 마음속에는 언제나 100% 맨유다"라고 강조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래시포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오는 1월이나 내년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미토마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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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부터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1경기서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중 24경기서 선발로 나섰다.
영국 매체 'BBC'의 가스 크룩스는 미토마를 손흥민(토트넘)과 비교하기도 했다. 크룩스는 "미토마는 톱 클래스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그는 손흥민과 매우 비슷하게 플레이한다"라며 "그는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패스를 볼 수 있고, 득점하길 원한다"라고 분석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전 감독도 "미토마는 손흥민과 플레이가 매우 유사하다.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패스를 볼 줄 알고, 골을 넣고 싶어 한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미토마는 올 시즌 총 18경기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미토마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불할 계획이다. 맨유는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104억 원)의 이적료를 브라이튼에 지불할 예정이다. 이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되면 미토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세웠던 5,000만 유로(약 765억 원)의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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