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홋스퍼가 클럽 브뤼헤(벨기에) 윙어 안토니오 누사 영입을 협상하고 있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누사는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 있는 브뤼헤 소속 유망주. 노르웨이 스타베크 포트발 유스팀에서 성장해 2021년 스타베크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해 브뤼헤가 누사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계약서를 내밀었다.
2022-23시즌 17세 나이에 로테이션으로 브뤼헤 1군에서 출전 경험을 쌓았던 누사는 그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으로 대회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18세에 치르고 있는 이번 시즌엔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1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예선을 포함해 무려 9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안쪽으로 들어와 자연스러운 오른발로 공을 잡을 수 있는, 왼쪽 윙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선수"라며 "일단 안쪽으로 들어오면 뒤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패스할 수 있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이지만, 주 성향은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골을 터뜨리는 것이다. 또 매우 민첩한 드리블러이며, 스피드가 부족할 수 있지만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신속한 방향 전환이 (부족한 스피드를) 보충하고도 남는다"고 설명했다.
또 "일대일 상황에선 (수비수들에겐) 악몽이지만 최종 결과물을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며 "고작 18세이고 상위 5대 리그에서 뛴 적이 아직 없기 때문에 팀을 놀라게 할 필요는 없다. 코치를 통해 그를 최고의 팀 공격수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풋더풋볼은 "그것은 어린 나이에 가질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이며, 현대 게겐프레싱 측면에 완벽히 들어맞는 선수다. 누사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젊은 사디오 마네를 보는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테바크에서 누사와 함께 했던 마르 촐하임은 "누사의 움직임이나 공을 다루는 방식을 봤을 땐 네이마르와 유사하다. 둘 사이엔 아직 격차가 있지만 누사는 네이마르에게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브뤼헤는 누사에 대한 이적료로 3000만 유로와 함께 거래 일환으로 남은 2023-24시즌 동안 임대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도 누사가 뛸 자리에 손흥민이 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를 데려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 만큼은 누사가 꾸준하게 뛸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