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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상대 바레인, 호주와 평가전 0대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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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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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바레인 경기 모습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바레인이 호주와 평가전에서 0대2로 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6위 바레인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25위)와 평가전에서 전·후반에 1골씩 내주고 패했습니다.

바레인은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23위)과 함께 E조에 편성된 나라입니다.

E조는 한국, 바레인 외에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로 구성됐습니다.

한국과 바레인은 조별리그 1차전인 15일에 맞대결합니다.

이날 평가전에서는 전반 36분에 바레인 수비수 아미네 베나디의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16분 호주 미첼 듀크의 쐐기 골이 터졌습니다.

한국과 같은 조인 요르단은 전날 카타르(58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오만(74위)과 UAE(64위)의 평가전에서는 오만이 1-0으로 이겼습니다.

오만은 아시안컵 F조, UAE는 C조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 D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D조는 일본(17위), 이라크(63위), 베트남(94위), 인도네시아(146위)로 구성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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