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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년의 마지막 일정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31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1-2로 졌다.
반등 포인트를 잡았다고 생각하기 무섭게 또 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에서 0-2로 패색이 짙던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드라마같은 역전 승리에 자신감이 한껏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승을 노렸으나 또 다시 패배했다.
영의 균형은 후반 19분에 깨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패스 플레이를 펼친 노팅엄의 공격에 수비가 그대로 무너졌다. 결국 니콜라스 도밍게스에게 선제 실점하며 기선을 내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33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동점골로 또 한 번의 역전승을 노렸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동점골 이후 고작 4분 만에 모건 깁스 화이트에게 재차 리드를 뺏겨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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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의 기회를 놓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보며 신랄한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리버풀 출신으로 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레드냅은 "압박을 받으며 뛰는 것 같다"고 바라봤다.
레드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는 게 끔찍하다. 일관성이 없다. 야망과 욕망도 부족하다. 꼭 협박을 받아서 뛰는 것 같다"라고 억지로 경기하는 듯한 모습을 받은 데 실망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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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흐름을 좀처럼 끊지 못하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우리는 일관성이 없다. 리그 최고의 팀들을 이길 수 있지만 우리가 이겨야 하는 경기를 패하기도 한다. 노팅엄전도 그 중 하나"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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