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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르브론의 레이커스, NBA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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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 40점ㆍ20리바운드 폭발

아시아투데이

NBA 인시즌 토너먼트를 우승하고 기뻐하고 있는 LA 레이커스 선수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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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LA 레이커스가 북미프로농구(NBA)에서 처음 도입된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30)의 40점·20리바운드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레이커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인시즌 토너먼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결승전에서 123-109로 이겼다. 결승에서 데이비스가 41점 20리바운드로 대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도입 첫 해 대성공을 거둔 인시즌 토너먼트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레이커스는 결승까지 7전 전승을 거뒀다. 최우수선수(MVP)는 인시즌 토너먼트 내내 활약한 르브론 제임스(39)가 차지했다.

인시즌 토너먼트는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시즌 초반 긴장감을 높이고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자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일종의 '컵 대회'다. NBA 사무국 측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끌어내기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걸었고 이는 적중했다.

선수들은 보너스를 받기 위해 인시즌 토너먼트 매치에 상당한 에너지를 쏟는 모습을 연출했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정규시즌을 겸해 선수들의 부담도 줄였다.

레이커스는 조별리그 서부 A조에서 4전 전승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 피닉스 선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잇달아 누르고 이날 결승에서 막강 화력의 인디애나마저 비교적 손쉽게 격침시켰다.

인디애나의 빠른 공격과 외곽 슛을 효과적으로 봉쇄한 레이커스는 줄곧 여유 있는 리드를 지켜가다 4쿼터 초반 한때 89-92까지 쫓겼지만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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