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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한국전력 7연승으로 3위 도약…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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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연승 실패하며 4위 추락

'메가 23점' 정관장은 4위 점프

뉴스1

한국전력 임성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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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기록한 한국전력은 8승6패, 승점 24로 삼성화재(9승5패·승점 23)를 제치고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삼성화재는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타이스와 임성진이 13점씩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신영석이 블로킹 4개 포함 11점을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13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전력은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5-15에서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과 에디의 서브 에이스, 그리고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삼성화재가 흐름을 잡았지만,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후위 공격과 퀵오픈 등을 앞세워 다시 22-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와 박찬웅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오면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임성진의 서브 득점이 터지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9-5로 앞서나간 한국전력은 타이스의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19-15에서 신영석의 속공으로 먼저 20점에 도달한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후위 공격, 타이스의 퀵오픈에 이은 서재덕의 후위 공격까지 성공하면서 2세트도 챙겼다.

승리를 잡은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13-13에서 요스바니의 서브 범실로 앞서나간 한국전력은 이후 서재덕, 신영석, 타이스, 임성진이 고르게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24-22에서 삼성생명 박성진의 스파이크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면서 경기는 한국전력의 승리로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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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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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3 22-25 25-16 25-19)로 누르고 7연패에 빠뜨렸다.

승점 3을 획득한 정관장(6승8패·승점 20)은 경기가 없던 IBK기업은행(7승7패·승점 19)을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2승12패(승점 6)가 됐다.

정관장은 메가(23점)와 지아(19점)가 42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정호영도 블로킹 6개 포함 16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21점, 이한비가 11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세트씩 주고받은 두 팀의 경기는 3세트부터 정관장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3세트 초반 6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간 정관장은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11-2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한 정관장은 상대 야스민의 서브 범실에 이은 지아의 퀵오픈 성공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메가의 오픈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정관장은 4세트에 승부를 매조졌다.

15-14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지아와 박은지의 연속 공격이 폭발했고, 이후에도 두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23-18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정관장은 매치 포인트에서 지아의 퀵오픈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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