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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금주, 생각만해도 끔찍"...'알콜지옥' 첫 번째 탈락자는 누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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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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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알콜지옥' 10인의 참가자들이 이제까지 매번 실패했던 '금주'에 들어갔다.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10인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그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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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입소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0인 중 대표인 황홍석이 "10인은 내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명예와 의지를 걸고 선서한다. 합숙기간동안 술을 먹지 않겠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라면서 선서를 했다.

오은영은 10인의 참가자들에게 "꼭 지켜야할 규칙이 있다. 규칙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술은 마셔서도 안되고, 반입도 안되고, 술을 사러 나가는 행동을 하면 바로 퇴소 조치를 하겠다"고 했고, 이어 "휴대 전화 사용도 제한한다"고 말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냐면, 사전 인터뷰 당시 많은 분들이 수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휴대전화를 보다가 수면 시간과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놓치게 된다. 휴대전화를 들여다보지 마시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또 "최후의 1인에게는 알콜 치료 지원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인생의 새로운 문을 여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여기고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에 참가자 문아량은 "병원에 입원도 해보고 별의별 행동을 해도 안됐다. 오히려 과음하고 더 심해졌었다. 이번에는 진짜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의지를 드러냈고, 민규홍과 김지송도 "몇번이고 실패했다. 최선을 다해서 술을 끊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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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은영은 참가자들의 소지품 검사도 직접 했다. 가방 속 액체는 전부 냄새를 맡아가며 확실하게 검사를 했다. 그러던 중 유독 불안해하는 한윤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니나다를까, 가방 안에서 숨겨온 소주2병이 발견됐다. 이에 한윤성은 "'이제는 술을 못 먹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시작과 동시에 술을 그리워(?) 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5대5 팀전으로 제한시간 30분 동안 모래 속 숨겨진 2000개의 병뚜껑을 찾아 빈병에 끼우는 미션이었다. 그 중 10개의 황금 병뚜껑은 1개당 10개의 병뚜껑으로 인정됐다. 더 많은 병뚜껑을 단은 팀이 승리하고, 패배한 팀에서 첫번째 탈락자가 발생하는 미션이었다.

김지송, 황홍석, 민규홍, 이재은, 강석범이 알콜팀으로, 석정로, 한윤성, 김태원, 이지혜, 문아량이 지옥팀으로 나뉘어 미션이 시작됐다. 체력적 한계를 느껴가며 열심히 미션 수행을 한 참가자들. 결과는 지옥팀의 승리였다. 탈락자 선정 방식은 알콜팀에서 금주 의지가 가장 약한 팀원을 투표로 결정해 탈락시키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투표를 끝냈고, 탈락자는 누가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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