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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음바페-비티냐 제치고 르 아브르전 MOM...'충격 퇴장' 돈나룸마 대신 GK, 정말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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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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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나우 테나스가 예상하지 못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PSG는 리그앙 선두 자리에 오르면서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부분 로테이션 속에서도 PSG 골문을 지킨 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였다. 돈나룸마는 PSG 넘버원 골키퍼로 케일러 나바스와의 경쟁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었다. 돈나룸마가 있어 테나스는 나서지 못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강인 등 여러 선수들과 함께 영입이 된 테나스는 벤치엔 계속 이름을 올렸는데 출전 기회는 없었다.

갑작스러운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9분 골킥이 뒤로 흘렀는데 카시미르와 돈나룸마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충돌했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판단하고 바로 레드카드를 들었다. 결정은 바뀌지 않았고 돈나룸마는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빼고 골키퍼 테나스를 넣었다.

이전에 파비안 루이스가 부상을 당해 마누엘 우가르테로 급하게 교체가 되었기에 돈나룸마 퇴장은 치명타였다. 예상하지 못한 교체카드 2장에, 수적 열세에 내몰린 PSG는 전반 23분 터진 킬리안 음바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모든 선수들이 합심을 해 수비를 했고 안정적인 공 소유 능력으로 한 명이 더 많은 르 아브르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테나스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테나스는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이 됐는데 안정적으로 선방했다. 경합 상황이나 크로스가 날아올 때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결정적 선방까지 보였다. 후반 32분 알라위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쿠자예프 패스를 받고 골문 바로 앞에서 날린 왼발 슈팅은 테나스가 막았다. 재차 슈팅을 시도했는데 또 테나스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테나스 선방으로 버틴 PSG는 비티냐 추가골로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값진 승리 속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테나스에게 평점 7.98점을 줬다. 비티냐에 이어 평점 2위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테나스를 Man Of The Match(MOM)로 선정했다. "돈나룸마가 나간 이후 테나스는 까다로운 상황을 견뎌냈다. 위협을 막아내면서 안심을 하게 했다. 연속 선방을 펼치고 킥도 안정적이었다. PSG 첫 경기는 성공적이었다"고 평했다.

돈나룸마는 퇴장으로 인해 한동안 리그앙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넘버원 골키퍼가 없어 불안점이 있지만 테나스가 데뷔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인 건 긍정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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