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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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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와 가족 직업·명예 다 잃어”(‘추적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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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서민재, 남태현.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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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가 마약 투약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로 꾸며져 마약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서민재는 방송을 통해 “정말 가진 걸 다 잃었다”면서 “안정된 직업, 명예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라고 마약을 한 이후 모든 걸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서민재는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뒤 우울증이 심해졌고 수면제에 의존하다가 마약에 손을 대게됐다면서 이제는 단약 후 재활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있어 잡생각도 들고 괴로운 것도 많다. 우울한 게 생긴다”며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더 쉽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민재는 또 “숨어 있으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며 “나도 회복해 나가고 있으니 다들 잘 회복해서 건강한 삶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재활을 권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마약 사실을 직접 알렸다. 서민재는 “남태현 필로폰함”,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쓰던 주사기가 있다” 등 폭로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으나 이를 본 누리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서민재와 남태현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8월 불구속 기소 됐다. 지난 10월 서울서부지법에서 첫 공판에서 서민재는 “재판부에서 내려주는 처벌을 달게 받고 남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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