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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정우영 68분' 슈투트가르트, U베를린에 1대 0 승…포칼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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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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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68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슈투트가르트가 우니온 베를린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 올랐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2회전(32강)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고 엔조 밀로와 교체됐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과 A대표팀 소집으로 한 달 넘게 팀을 떠났던 정우영은 복귀하고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복귀 첫 경기인 우니온 베를린과 리그 원정 경기(3-0 승)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돼 7분을 소화했고, 이어진 호펜하임과의 리그 홈경기(2-3 패)에서는 역시 교체로 22분을 뛰었습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16강 대진 추첨은 이달 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45분 데니즈 운다브의 결승골로 승리했는데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4위에 오른 팀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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