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오늘의 PGA 소식

'스마일 캔디' 이보미,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생활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밝은 미소와 출중한 실력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보미는 어제(20일) 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JLPGA 투어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대회에서 2라운드를 마친 뒤 컷 탈락해 일본 투어 공식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보미는 이미 지난 2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본 무대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쳐 2011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이보미는 21승을 거뒀고 2015년과 2016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이보미의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자 일본 팬들은 클럽 하우스에서 '깜짝 은퇴식'을 열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스마일 캔디'라는 별명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이보미는 2019년 12월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