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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오피셜] 케인 쉽지 않네...토트넘 관심 받는 '8경기 14골' 괴물,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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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해리 케인을 따돌리고 9월 최고의 선수가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로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타드 렌을 떠나 임대 형식으로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했다. 모든 대회 2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은 뒤 이번 시즌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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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완전 이적에 대해 보답하는 중이다. 이제 고작 분데스리가 7라운드까지 진행됐을 뿐인데, 무려 13골을 폭발했다. 독일 포칼 컵 1경기까지 합치면 8경기 14골이다.

괴물 같은 활약에 분데스리가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라시를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 9월에 펼쳐진 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한 결과였다.

기라시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낙점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라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고작 2,000만 유로(약 28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빅클럽틀이 투자하는 이적료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다.

한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시즌 개막 전부터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가장 유력한 선수였다.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고 프리미어리그 213골로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선수다. 케인은 이적과 동시에 기대에 부응 중이다.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하지만 기라시에 밀려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케인보다 더 한 괴물이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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