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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30일(한국시간) “나비 케이타(28, 베르더 브레멘)가 질병으로 쓰러졌다. 케이타는 지난 29일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다음 달 1일 다름슈타트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어처구니없는 행보다. 케이타는 올여름 리버풀과 계약 만료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곧바로 브레멘이 케이타 영입에 성공했다. 3년 계약을 맺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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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은 드디어 케이타를 기용할 수 있는 듯했지만,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브레멘의 올레 베르너 감독은 “30일에 예정된 마지막 훈련을 통해 케이타가 다름슈타트전에 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케이타는 최근 몇 년간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2016년부터 2년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전진 드리블 능력을 통해 팀의 공격 전개에 큰 도움을 주는 유형이다.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은 케이타는 2018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5,270만 파운드(약 868억 원)를 투자했다. 또한 케이타에게 등번호 8번을 제공했다. 리버풀의 8번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를 상징하는 번호다. 그만큼 케이타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끝없는 부진이 겹쳤다. 5년 동안 리버풀에서 129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에 그쳤다. 게다가 리버풀에서만 무려 21번 쓰러졌다. 케이타에 많은 실망감을 느낀 리버풀은 계약 만료와 동시에 케이타를 떠나보냈다.
곧바로 브레멘이 케이타 영입에 성공했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영입을 후회하고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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