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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은 개막 이래 5연승 행진을 달렸고 선두에 위치했다.
홈팀 레알은 4-1-2-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드리구, 호셀루, 주드 벨링엄,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 프란 가르시아,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엘 카르바할,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격했다.
원정팀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안데르 바레네체아, 미켈 오야르사발, 쿠보 타케후사,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브라이스 멘데스, 키어런 티어니, 로뱅 르노르망, 이고르 수벨디아, 아마리 트라오레, 알렉스 레미로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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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쿠보가 안으로 파고든 뒤 문전을 향해 올렸다. 이를 바레네체아 문전 슈팅으로 가져갔는데, 케파 골키퍼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쳐냈다. 그러나 바로 앞으로 떨어졌고, 이를 바레네체아가 재차 슈팅으로 처리했다. 공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소시에다드의 추가 득점이 무산됐다. 전반 11분, 쿠보가 페널티 박스 외곽 앞에서 드리블로 제쳐낸 뒤 슈팅한 것이 파 포스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야르사발이 골키퍼 시야를 방해해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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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9분, 소시에다드의 역습이 시작됐고 쿠보가 중원 측면 지역부터 질주했다. 이내 두 명 사이로 돌파하더니 페널티 박스 안 대각선 방향에서 슈팅했다. 이를 케파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바레네체아의 세컨볼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솟구쳤다.
후반 들어 레알의 반격이 시작됐고, 후반 2분 동점골을 생산했다. 좌측면에서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가르시아가 컷백을 내줬다. 그리고 발베르데가 강력한 인사이드 슈팅을 했는데, 공은 니어 포스트를 강타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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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15분, 가르시아가 좌측면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호셀루가 노마크 찬스에서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알의 쐐기골이 날아갔다. 후반 45분, 속공이 시작됐고 브라힘 디아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벨링엄이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가져갔는데, 몸을 던진 골키퍼 손에 걸리고 말았다.
경기는 레알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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