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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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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팀, 개봉일 라디오 나들이…박명수·김신영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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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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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로 찢어져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개봉한 영화 '보호자(정우성 감독)' 팀이 개봉 당일 라디오에 출연,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남길·박유나는 박명수, 정우성·김준한은 김신영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 캐릭터를 연기한 김남길과,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는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두 배우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DJ 박명수와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가진 채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 감독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의 김준한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격한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 계기와 소감, 정우성 감독과 작업하며 생긴 김준한의 에피소드를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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