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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A 스포츠 여자 월드컵 축구 예상…미국 우승, 한국은 16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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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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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일렉트로닉 아츠(EA) 스포츠가 발표한 올해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자월드컵은 7월 20일 개막하며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합니다.

FIFA 랭킹 17위 한국은 독일(2위),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와 함께 H조에 편성됐습니다.

EA스포츠 전망에 따르면 H조에서는 독일과 콜롬비아가 16강에 오르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5년 이후 8년 만에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A스포츠는 A조 노르웨이, 스위스, B조 캐나다, 호주, C조 스페인, 일본, D조 잉글랜드, 덴마크, E조 미국, 네덜란드, F조 프랑스, 파나마, G조 스웨덴,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점쳤습니다.

결승에서는 미국이 독일을 4대 2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A스포츠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우승, 한국의 16강을 예상해 적중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16강에서 브라질에 0대 3으로 질 것으로 전망했고, 실제로는 브라질에 1대 4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EA스포츠는 2010년 스페인,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 2022년 아르헨티나 등 최근 4차례 남자 월드컵 우승국을 모두 맞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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