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불참 박명수, 코로나19 확진 격리 중

박명수.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박명수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스케줄 불참 이유를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KBS 2FM ‘라디오쇼’ 생방송에 나서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샀다. 19일 일일 DJ로 나섰던 김진웅 아나운서는 “박명수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다”고 전했으며 20일 일일 DJ로 등장한 김태진 역시 “박명수가 오늘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다”고 알렸다.

‘개인사유’ 외에 구체적인 불참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박명수가 오는 23일까지 5일간 ‘라디오쇼’ 불참한다는 소식이 공식화되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에 박명수 측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박명수의 빈자리는 스페셜 DJ들이 다시 채워간다. 21, 22일에는 정은지가 일일 DJ로 나서 청취자를 만난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부터 복귀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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